한국 금 시장 구조 4단계

금 시장HOW_TO
30초 요약국제 런던 기준가에서 국내 KRX·소매 표기까지, 한국 금 시장 구조를 4단계로 한 장에 정리했습니다. 단계별 확인 항목과 단위·시각·요인을 함께 적어 저장용으로 씁니다.

이 글은 한국에서 금 가격 표기를 확인할 때 거치는 구조를 네 단계로 정리한 자료입니다. 우리 자료실의 금 ETF·현물·선물 차이 정리, KRX 금시장 거래 시간·단위 정리, 금 시장 전용 용어 정리, 환율 표기 읽는 법, 금값 요인 정리, 활발한 시간대 정리에 이미 적혀 있는 내용만으로 구성했습니다. 각 단계는 무엇을 확인하는지와 어디에서 확인하는지를 짝지어 두었고, 개념 자체의 설명은 관련 자료실 글로 연결합니다. 가격 전망이나 어느 창구로 거래하라는 판단은 적지 않습니다.

왜 네 단계로 나누나

금 기사 한 화면에는 “국제 금 현물 xx달러”, “금 선물 12월물”, “KRX 금 1g xx원”, “국내 소매 1돈 xx만 원”이 같이 나옵니다. 앞의 값은 달러로 적힌 국제 표기이고 뒤의 값은 원화로 적힌 국내 표기입니다. 값이 서로 어긋나 보이는 가장 흔한 이유는 시장이 다르거나 단위가 다른 것이고, 그 둘을 잇는 자리에 환율 표기가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글이 나누는 네 단계는 값의 크기를 따지는 순서가 아니라, 국제 표기에서 시작한 값이 국내 표기에 닿기까지 무엇을 거치는지를 따라가는 순서입니다. 순서는 위에서 아래로 고정합니다. 앞 단계가 정해지지 않으면 뒤 단계를 확인해도 같은 대상을 보는 것이 아니게 되므로, 네 단계는 서로 독립적이지 않고 앞이 뒤의 전제가 됩니다.

4단계 한 장 — 위에서 아래로

확인 순서 — 위에서 아래로
# 단계 확인할 내용 우리 재료에 적힌 값
1 국제 기준가가 정해지는 자리 국제 현물의 기준이 어디에서 정해지는지, 어느 단위로 적히는지 런던 시장의 달러 표시 온스당 가격. 런던 픽싱은 현지 10:30·15:00에 정해지고, 이 중 오후 값이 “LBMA 오후 가격”으로 불림. 기본 단위는 트로이온스(1트로이온스 = 31.1035g)
2 어떤 형태의 금인가 — 현물·선물·ETF 만기 없는 현물인지, 만기가 붙은 선물인지, 금 가격을 따라가도록 만든 상장지수펀드인지 현물은 만기 없음 / 선물은 만기월이 가격과 함께 표기됨(미국 COMEX 12월물 등) / 금 ETF는 실물 보유형과 선물형으로 나뉨
3 원화로 옮기는 자리 — 환율과 환산 달러 표기를 원화로 바꿀 때 무엇이 곱해지는지 원/달러 환율. 환산식은 온스당 달러 ÷ 31.1035 × 원/달러 환율. 국내 가격은 국제 가격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환율이 함께 움직임. 달러의 강약은 달러 인덱스(DXY)로 확인
4 국내 표기 — KRX와 소매 국내에서 그 값이 어느 창구·어느 단위로 적히는지 KRX 금시장은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국내 금 현물 시장이며 1그램 단위(“KRX 금 1g xx원”). 국내 소매는 돈 단위(1돈 = 3.75g, 1냥 = 10돈 = 37.5g). 환산값보다 국내 시세가 높은 정도는 프리미엄으로 표기됨(“국내 금 프리미엄 x%”)
1국제 기준가가 정해→2어떤 형태의 금인가→3원화로 옮기는 자리→4국내 표기 — KR

단계별로 어디에서 확인하나

  • 1단계 — 국제 기준가 : 런던 픽싱 시각(현지 10:30·15:00)을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한국시간으로는 표준시 기간 19:30·00:00(GMT), 서머타임 기간 18:30·23:00(BST)입니다.
  • 2단계 — 형태 구분 : 선물은 만기월이 가격과 함께 표기되는지로 구분합니다. 금 ETF는 실물 보유형인지 선물형인지를 함께 봅니다. 우리 재료에는 선물과 금 ETF의 국내 창구 기재가 없습니다.
  • 3단계 — 환율 : 달러 인덱스(DXY)는 차트 도구에서 심볼로 확인합니다. 표에 없는 값을 직접 맞춰 볼 때는 환산식을 씁니다.
  • 4단계 — 국내 표기 : KRX 금시장의 개장·폐장 시각은 우리 재료에 기재가 없으므로, 거래소 안내에서 확인일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소매 시세는 순도를 함께 확인합니다 — 24K = 순금(999.9‰), 18K = 75%, 14K = 58.5%입니다.

함께 적는 시각 — 금이 움직이는 구간

같은 값이라도 어느 시각의 값인지에 따라 성격이 다릅니다. 금의 활발한 구간은 한국시간으로 표준시 기간 17:00–02:30, 서머타임 기간 16:00–01:30입니다. 런던 개장부터 뉴욕 오전까지 두 시장이 겹치는 구간이고, 런던 픽싱이 이 안에 있습니다.

구간 한국시간 (표준시) 한국시간 (서머타임)
금이 활발한 구간 17:00–02:30 16:00–01:30
런던 세션 17:00–01:30 16:00–00:30
뉴욕 세션 23:30–06:00 22:30–05:00
런던·뉴욕 겹침 구간 23:30–01:30 22:30–00:30

겹침 구간은 외환·금 거래량이 하루 중 가장 큰 시간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금·오일·나스닥 선물은 CME 계열 전자거래에서 하루 약 23시간 거래되지만, “거래할 수 있는 시간”과 “거래가 몰리는 시간”은 다릅니다. 한산한 시간의 가격 움직임은 같은 폭이라도 성격이 다릅니다.

값만 적지 말고 함께 적을 것

금값 한 줄만 적어 두면 나중에 그 값이 무엇 때문에 움직였는지 다시 맞춰 보기 어렵습니다. 우리 재료에 적힌 요인은 여섯 가지이며, 요인은 동시에 여러 개가 작용하고 한 요인만으로 방향이 정해지지 않습니다.

요인 어디에서 확인하나
실질금리 미국 물가연동국채(TIPS) 10년 수익률. FRED에서 공개
달러 달러 인덱스(DXY). 차트 도구에서 심볼로 확인
중앙은행 매입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분기 보고서
물가·기대 인플레이션 미국 CPI·PCE 발표 일정과 기대 인플레이션(브레이크이븐)
지정학·위기 특정 지표는 없음. 뉴스와 변동성 지수(VIX)를 함께 봄
ETF·선물 포지션 주요 금 ETF 보유량 공시, CFTC 주간 포지션 보고서(COT)

요인은 방향이 아니라 “함께 확인할 값”으로 적습니다. 예: “금 xx · 실질금리 x.x% · DXY xxx · VIX xx”. 기사의 “~때문에 금값 상승”은 그날의 설명이지 검증된 인과가 아니며, 같은 요인이 다른 날에는 반대로 설명되기도 합니다.

네 단계를 섞어 쓰면 생기는 오해

  • “금값이 올랐다”가 어느 값인지 : 국제 현물인지, 특정 만기의 선물인지, 국내 소매 1돈 가격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이야기입니다. 표를 볼 때는 값보다 먼저 “무엇의 값인가”를 확인합니다.
  • 국내 가격은 국제 가격만으로 정해지지 않습니다 : 환율이 함께 움직입니다. 환산값 위에 프리미엄과 수수료·세금이 더해집니다.
  • 선물의 만기 : 선물 가격은 만기에 따라 다르고, 만기가 바뀌는 시기(롤오버)에는 연속 차트에 단절이 생깁니다.
  • 순도를 적지 않은 소매 비교 : 24K와 18K는 같은 무게라도 값이 다릅니다. 순도를 적지 않은 소매 시세 비교는 의미가 없습니다.
  • 단위는 환산하기 전에 먼저 확인합니다 : 트로이온스·그램·돈 중 어느 단위의 값인지를 먼저 고정합니다.

이 글이 말하지 않는 것

이 글은 우리 자료실에 이미 적혀 있는 내용만으로 구성했으므로, 재료에 값이 없는 항목은 적지 않았습니다. KRX 금시장 고유의 개장·폐장 시각, 선물·금 ETF의 국내 창구, 금 ETF의 단위와 만기 항목은 우리 재료에 기재가 없어 “어디에서 확인하는지”만 남겼습니다.

또한 이 글은 금 가격의 방향이나 수준을 전망하지 않으며, 어느 창구·어느 형태로 거래하라는 판단도 적지 않습니다. 각 단계의 개념 자체는 관련 자료실 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함께 보기

출처: TeamBroLab 지식 코어(GN-G-004, GL-G-058, GN-G-003, GL-B-102, GL-B-030, GL-G-004) · 확인일 2026-09-25 · 이 글은 개념 정리이며 특정 종목·상품에 대한 안내나 권유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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